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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경제 신문읽기 - 물가관련 경제용어 설명과 관련 기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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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경제 신문읽기 - 물가관련 경제용어 설명과 관련 기사

jhj.sharon 2024. 1.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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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oin)

디스인플레이션은 물가가 감소하는 현상을 가리다. 이는 경제에서 물가 상승률이 낮아질 때 발생할 수 있다. 디스인플레이션은 경제의 안정을 뒷받침하고 인플레이션과 반대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 통화정책 피벗(pivot, 기조전환)

pivot은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다, 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통화정책에의 피벗이란 통화정책의 기조 변화를 의미한다. 최근 상황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해 상승시켰단 금리인상 기조를 금리인하로 바꾸는 기조전환을 뜻한다. 주요국에서 디스인프레이션이 상당기간 지속됨에 따라, 통화정책 피벗의 시점과 그림 조정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44535?sid=101

 

한은 "물가 안정까지 평균 3.2년…성급한 피벗 경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조정 모멘텀과 비용 충격 발생 여지가 여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최근 물가 둔화세에 대해 기저효과

n.news.naver.com

 

| 물가안정기

통상 물가안정기는 인플레이션이 경제주체의 일상적 경제활동(예를 들어 가격조정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태로 정의된다(Greenspan의 FOMC 1996 발언).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다.

  • 경제주체들이 현재의 물가 또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합리적 무관심을 유지하기 때문에
  • 물가 지표상으로 볼 때 특정 부문에서 발생한 인플레이션 충격이 여타 부문으로 파급되지 않고, 그 부문 내에서 자제척으로 소멸되며,
  •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등락하더라도 기조적으로는 장기간 목표수준 근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 소비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CPI)란 특정 기간 동안 일반 가계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파악하여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 또는 하락을 경험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의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중앙 은행이 경제 정책을 조정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현재 주요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다음과 같다.

  • 한국 : 2023년 전년대비 3.2% 상승
  • 미국  :2024년 1월 11일 기준 전년대비 3.4% 상
  • 일본 : 2023년 전년대비 3.1% 상승 (1982년 제 2차 석유파동 이후 최대치)
  • 중국 :  2023년 12월 전년대비 0.3% 하락
  • 미국 :  2023년 12월 전년대비 3.4%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63890?sid=104

 

일본 지난해 소비자물가 3.1% ↑… 41년 만 최대 폭 상승

일본 소비자물가가 4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식품 가격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n.news.naver.com

 

 

| 구매관리자지수(PMI)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생산·재고·출하 정도·지불 가격·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0~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다.  따라서 PMI 발표일에는 주식 시장 변동이 심해진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13110522524668

 

 

| 인플레이션의 원인 : 수요견인 인플레이션과 비용인상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가격이 오르려면 수요가 증가하거나 공급이 줄어야한다. 이 때 수요가 증대되면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수요견인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한편 공급, 특히 원자재 등의 비용 상승이 총공급을 감소시키면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비용인상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1) 수요견인인플레이션

가계소비, 기업투자, 정부지출, 수출이 늘어나면 총수요가 커진다. 통화량이 증가해도 총수요가 증가한다. 왜냐하면 통화량이 증가하면 시중에 돈이 풍부해지면서 이자율이 하락하고 이자율이 하락하면 기업의 투자와 가계가 할부로 구입하는 내구재소비 등이 늘어나 총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16세기 유럽 대륙에서는 신대륙으로부터 가져 온 금과은이 대량 유입(통화량 증가)되면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적이 있다.

 

2) 비용인상인플레이션

총수요는 변함이 없는 상태에서 원자재 가격 등의 비용 상승이 발생하면 기업들의 생산이 위축되면서 총공급이 감소한다. 총공급이 감소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원유가격이 상승하면 원유를 사용하는 많은 기업들이 원유 가격 상승분을 일부 비용에 반영하여 제품 가격을 인상시킨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수요를 줄이고 다시 생산의 감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생산비의 상승으로부터 촉발된 인플레이션을 비용인상인플레이션이라 한다. 

 

 

| 스태그플레이션 : stagnation + inflatoin

위에서 설명한 비용인상인플레이션의 특징은 물가 상승과 생산 감소가 함께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경기침체를 듯하는 스테그네이션과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48417?sid=101

 

물가·고용 ‘따로국밥’ 된 미국경제[매일 돈이 보이는 습관 M+]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얘기하던 물가와 고용 사이의 마이너스 상관관계가 많이 훼손됐다. 미국에서 물가가 아무리 내려도 고용은 움직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경제에 대한 이해를 다시 해야 할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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